오산시장애인체육회·JCI오산청년회의소, '2026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500여 명 참여…오산천 4km 함께 걸으며 ‘공존·소통’ 의미 더해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4/13 [10:50]

오산시장애인체육회·JCI오산청년회의소, '2026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500여 명 참여…오산천 4km 함께 걸으며 ‘공존·소통’ 의미 더해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13 [10:50]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JCI오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6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인데일리]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JCI오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6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왕복 4km 코스로 걷기대회를 열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오산천을 따라 함께 걸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이 불편한 참가자들을 위해 무장애 동선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이동을 지원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분위기를 더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의 공연과 함께,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부 오산지회 산하 권리중심형 일자리 참여자들로 구성된 ‘우당탕탕’ 댄스동아리가 무대를 꾸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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