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개강 특강 진행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80여 명 참여. 미술 감상의 시선과 도슨트 역할 공유

이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4/10 [14:16]

평택시,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개강 특강 진행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80여 명 참여. 미술 감상의 시선과 도슨트 역할 공유

이연수 기자 | 입력 : 2026/04/10 [14:16]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개강 특강 모습.


[경인데일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과정 학습자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는 2021년 문화예술의 기초를 배우고 감상하는 입문 과정으로 시작해, 현재는 평택의 지역성과 시민의 삶을 예술의 시선으로 읽고 해석하며 이야기하는 지역 도슨트 양성과정으로 발전해 왔다. 또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개강 특강은 시민들의 도슨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도슨트 아카데미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이창용 도슨트가 맡아 ‘좋은 작품이란 무엇일까’와 ‘미술은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창용 도슨트는 학습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미술을 바라보는 시선과 도슨트의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의 차이와 감상 포인트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고,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바티칸박물관 등에서의 현지 도슨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도슨트들에게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는 시민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스스로 해설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만의 특색 있는 시민도슨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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