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팔달경찰서, 신규공직자 문화체험 ‘팔달구경’ 진행
행정·치안 청춘 공직자 20명 첫 만남…소통·협업 기반 다져
MBTI 반영 조 편성부터 순찰차·수원화성 체험까지 조직 적응 지원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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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경찰서는 지난 3일 양 기관 신규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팔달구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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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경찰서는 지난 3일 양 기관 신규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팔달구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과 치안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양 기관 신규 직원들이 첫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속 기관의 경계를 넘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MBTI 성향을 반영한 전략적 조 편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향과 특성을 고려해 조를 구성함으로써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융화를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팀빌딩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 조 TMI 수사대’, ‘공직가치 밸런스게임’, ‘팔달 원팀(One-Team) 선언’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이어 현장 체험에서는 기관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도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팔달경찰서 순찰차에 직접 탑승해 내부 장비와 시스템을 견학하며 치안 현장의 긴박함을 체감했다. 또 수원화성 연무대에서는 국궁 활쏘기 체험과 화성어차 탑승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경찰관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업무 고충을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쌓은 우정이 앞으로 현장에서 협업할 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의 경계를 넘어 ‘팔달’이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춘 직원들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관 간 협업의 초석을 다지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공직자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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