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주 4·3,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추모 행보 언급.. “국가폭력 시효 폐지 약속, 역사 바로 세우는 계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03 [16:41]
[경인데일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주 4·3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다시 제주 4·3을 맞으며 폭력의 역사가 남긴 상처와 아픔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민·형사 시효 폐지를 약속한 것은 우리가 이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바로 세워야 하는지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진실을 끝까지 밝히고 책임을 분명히 하며 유가족의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일은 우리 시대의 책무”라며 “제주 4·3은 한 지역의 비극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가치를 묻는 우리 모두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제주 4·3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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