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AI 시대 독서도시, 수원이 시작합니다"
공공도서관 70곳 기반 평생 독서문화 구축…AI·스마트 독서환경 결합 추진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3/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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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호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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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 최초 ‘제1호 독서도시 수원’ 비전을 선포하며, AI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대한민국 최초로 ‘제1호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며 “‘왜 지금, 독서도시인가?’를 주제로 동화 작가, 서점 대표,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대표,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독서도시 수원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독서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어릴 때 독서토론회에서 1등을 할 만큼 책을 좋아했고, 고등학생 때는 학교 도서실에서 온종일 책 읽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며 “AI 시대 가장 필요한 힘은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이 누구나 책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공도서관과 마을문고를 포함해 약 70개의 도서관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학교와 지역 공동체의 풍성한 독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AI와 책이 만나는 스마트 독서 환경을 구축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야외 도서관, 독서 축제, 시민 참여형 독서캠페인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독서 프로그램도 하나하나 실천하겠다”며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대한민국 독서도시의 새로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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