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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경기도의원이 25일 산수화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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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한원찬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내세우며, 수원 원도심의 해묵은 과제를 실천과 성과로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의원은 25일, 산수화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쌓아온 의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고자 재선 도전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시 제6선거구(지동, 우만1·2동, 행궁동, 인계동)를 지역구로 둔 한 의원은 수원시의회 재선 경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뒤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그는 재선 도전 배경에 대해 “지난 4년은 수원시 제6선거구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도를 그리고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수원구치소 이전’과 ‘원도심 학교 재배치’는 단기간에 끝낼 수 없는 장기 과업인 만큼, 반드시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임기 중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꼽았다. 그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감시하는 데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선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한 의원은 “조리흄으로 인한 폐암 문제 등 현장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책 마련에 힘쓴 것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경제노동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민생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정책의 우선순위 재정립’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효과 검증이 부족한 선심성 시범사업보다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 취약계층 보호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핵심 사업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으로는 ‘수원구치소 이전’과 ‘원도심 중학교 재배치’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수원구치소는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주거 밀집 지역 한복판에 위치해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니라 이전을 확정 지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인계동·매교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로 학생 수는 급증했지만 학교가 멀리 있어 학생들이 위험한 통학 환경에 놓여 있다”며 “중학교 재배치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 도의원으로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수원 원도심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역사성과 생활 편의가 공존하는 도시 재생 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원화성 일대 규제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감내해 온 불편을 언급하며,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복합 지하문화광장’ 조성과 옛 경기도청사 부지의 조속한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재선에 성공할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는 ‘건강도시 경기도’ 조성을 내걸었다. 한 의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과 건강 포인트 인센티브제 등을 조례화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구치소 이전 부지에는 공공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해 지역을 수원의 새로운 문화·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한 의원은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주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해 왔다”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 지난 4년간 지켜온 약속들을 완성하고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