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태국 치앙마이 매림몽족에 구호물품 전달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1/04 [10:20]
[경인데일리]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해외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해외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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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회장은 “멀리 있는 산지 마을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 큰 기쁨으로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2011년 창설 이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단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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