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09:27]

오산시, 시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12/02 [09:27]

[경인데일리]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관현악 선율로 캐롤송을 연주했으며,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외 4곡의 합창곡으로 매섭게 추운 저녁 날씨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또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임역원 목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및 송진영 시의원을 비롯한 시청 신우회원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단의 ‘고요한밤 거룩한 밤’과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합창도 이어졌다.

 

점등 버튼식을 정점으로 8m 대형 트리와 포토존 조형물에 빛을 밝히면서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안용훈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복의 메시지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데 충분했다고 시민들이 입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오산시 곳곳에 퍼지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기대하며, 2023년 새해에는 모두가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청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12월 한달 동안 계속 점등되고, 크리스마스 캐롤송도 외부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져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말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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