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일월저수지 일원 우회관로 신설공사 내실화해야"

주민설명회 등 공사 진행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 당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20:08]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일월저수지 일원 우회관로 신설공사 내실화해야"

주민설명회 등 공사 진행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 당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11/29 [20:08]

[경인데일리]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9일 환경국 하수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일월저수지 일원 우회관로 신설공사에 대한 내실화를 촉구하며, 신속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수원시 차원의 다각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

 

유 의원은 현재 권선구 일월저수지 공중 화장실에서 청구아파트 삼거리까지 진행되는 하수도 공사 사업 추진이 일부 지연되어 통행 불편 및 공사 환경 미정비 등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서 차원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향후에는 공사 전에 필수적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일월저수지 내 우천 시 하수관로가 넘쳐 쓰레기가 유입되고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언급하며 일월저수지 내 수질 개선에 필요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 의원은 ‘자전거 타는 시의원’이라고 불리며 직접 수원시 현안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소통형·현장형 생활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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