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동엽 경기도의원 후보, “전국 최초, 엄마가 행복한 육아바우처 7종 지원하겠다”

대표 공약은 ‘수원맘을 위한 육아내일채움공제 2,000만원’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25 [23:02]

[인터뷰] 이동엽 경기도의원 후보, “전국 최초, 엄마가 행복한 육아바우처 7종 지원하겠다”

대표 공약은 ‘수원맘을 위한 육아내일채움공제 2,000만원’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05/25 [23:02]

 

[경인데일리=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수원맘을 위한 육아내일채움공제 2,000만원!’

 

 이동엽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동엽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이동엽 후보는 “수원대디 이동엽이 만드는 진짜 정책이다”라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자신의 ‘국회의원 정책보좌진’ 경력을 내세웠다.

 

이 후보가 경험한 국회 상임위원회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에 걸쳐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국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기획해 봤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준비된 정책전문가 수원대디 이동엽은 공약과 정책의 급이 다르다”라며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바로 수원대디 이동엽이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제4선거구(금곡·호매실·평·평리·고색·오목천동)이다. 경기도의회 첫 입성을 노린다.

 

이동엽 후보를 24일 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이 후보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국민의힘 수원시을 홍보미디어본부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자문위원, 수원 중촌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감사, 벤처기업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국회의원 정책보좌진 등을 역임했다.

 

이동엽 후보의 슬로건은 ‘수원대디 이동엽’이다. 슬로건의 의미에 대해 “두 아이의 아빠가 바라본 서수원의 행복은 보육과 교육이 든든하고 탄탄하다면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두 아이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슬로건이라는 이야기다. 

 

이 후보는 ‘수원대디 이동엽’답게 보육·교육 분야에서 5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다.

 

▲수원맘을 위한 육아내일채움공제 2천만원!(‘육아통장 2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육아가정의 저축을 지원하는 정책 추진) ▲엄마가 행복한 전국 최초 육아바우처 7종(아기 병원비, 아기 내복, 아기 장난감, 지식도서, 배냇머리 미용, 심리발달 치료, 베이비 가족사진 촬영까지 7가지 바우처로 육아 지원) ▲첫아이부터 출산지원금 1천만원(수원시장 후보 연계공약,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출산지원금을 첫아이부터 1천만원 지원,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추진하는 연계공약으로 둘째도 1,000만원) ▲대통령배 전국 학생 코딩대회 서수원 개최(대통령이 수상하는 전국 최대 학생 AI코딩대회를 추진, 첫 대회를 서수원에서 개최) ▲방과후 학습활동 활성화 및 지역 멘토&멘토링 연계사업(외부명사 초청 및 학습커리큘럼 체계화를 통한 양질의 방과후 학습활동 추진, 지역 대학생 및 고학년과 저학년 간의 멘토&멘티 및 마니또 교육 연계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벤처기업 대표이사’답게 개발·창업 분야 5대 핵심 공약도 내놓았다.

 

▲서수원 멀티복합 워터파크 건립(문화체육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서수원에 수영장을 포함한 멀티복합 레저시설 조성 추진) ▲황구지천 벚꽃 드론 에어쇼페스티벌 개최 및 정비사업 추진(황구지천 벚꽃축제에 드론에어쇼를 접목하여 기술·문화 복합축제를 개최, 제2의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황구지천 수변공원 확장 및 정비사업 정상화 추진) ▲반려견 놀이터 확충 및 이용시간 확대(반려견 놀이터 확충 및 시설 정비, 이용시간 최대 22시까지 확대, 반려견이 안전하게 놀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동시에 반려견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 적극 검토) ▲아프리카TV 및 샌드박스 등 콘텐츠기업 유치(콘텐츠 기업을 육성, 인큐베이션하고 메이저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여 스타트업 및 창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및 소음피해 보상 대책 마련(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및 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 대책 수립)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수원이 이렇게 달라진다”라며 각 동별 맞춤형 공약도 내놓았다.

 

‘가족이 행복한 금곡동’을 위해 ▲멀티복합 워터파크 건립 ▲반려견 애견 놀이터 확충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위치기반 지역정보 키오스크 도입 등을 약속했다.

 

‘아이가 미소 짓는 호매실동’을 위해 ▲신분당선 호매실역 조기 개통 ▲육아내일채움공제 2,000만원 ▲아이지킴통학로 보호구역 설정 ▲공동육아 돌봄시설 신설 등을 약속했다.

 

‘신산업 일자리도시 평동·고색동’을 위해 ▲군공항 피해 보상 대책 및 이전계획 수립 ▲도시농업 스마트팜 생태계 구축 ▲성균관대 협업 신산업 생태계 조성 ▲아프리카TV 등 콘텐츠 기업 입점 및 육성 등을 약속했다.

 

‘문화가 꽃피는 오목천동’을 위해 ▲황구지천 벚꽃 드론에어쇼 개최 ▲수원 육아바우처 7종 지급 ▲대통령배 학생 코딩대회 신설 ▲제로웨이스트 특별권역 지정 등을 약속했다.

 

이동엽 후보는 “사람을 바꾸면 정책이 변하고, 정책을 바꾸면 내 삶이 변한다”라며 “아이가 즐거운, 엄마가 편안한, 가족이 행복한 서수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수원대디 이동엽은 할 수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수원을 확 바꾸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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