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 개최

1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17 [09:4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 개최

1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05/17 [09:42]

[경인데일리]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을 개최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Made In Hwaseong)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공연의 기회를 지원,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 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돼있다. 예술단은 공연,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첫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은 오는 18일(수)에 개최된다. 이는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일상이 활기찬 움직임을 되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를 담은 공연으로, 각기 다른 파트가 각자의 특징적인 주제로 봄이라는 계절과 새로운 일상에 대한 희망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 파트가 함께하는 ‘F1 theme song’을 시작으로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눈과 귀가 즐거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구성됐다. ‘꽃병’, ‘엄마가 딸에게’ 등 그리움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친숙한 노래를 관현악 연주와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인다.

 

이어 국악과 관현악 파트가 함께하는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 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파트별로 준비한 특별 무대에서 댄스 파트의 창작 안무와 마지막으로 관현악단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reprise’ 외 1곡을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객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야외공연장 잔디 객석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원활한 공연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권장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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