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조미옥 수원시의원, "할 일 많은 서수원, 일 잘하는 조미옥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솔직하게 정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신분당선 조기 착공’ 관련 의정활동”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07:23]

'재선 도전' 조미옥 수원시의원, "할 일 많은 서수원, 일 잘하는 조미옥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솔직하게 정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신분당선 조기 착공’ 관련 의정활동”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05/02 [07:23]

[경인데일리=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항상 솔직하게 정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미옥 수원시의원이 30일 선거사무실에서 산수화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미옥 수원시의원(민주당, 수원시 마선거구(금곡·호매실·평동))의 정치철학이다.

 

조 의원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서야 주민과 소통도 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과를 낼 수도 있고 못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실하게 다가서면 다 소통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서일까? 조 의원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던 의정활동이 가장 의미 있는 의정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을 4월 30일 오후 금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이 만났다.

 

조 의원은 영화초, 수일여중, 수원여고, 수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금곡초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백혜련 국회의원실 여성위원장, 경진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 갑자기 선거구가 변경됐다. 선거운동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지역구 주민들이 오히려 홍보를 많이 해주고 계시다. 새로 들어온 선거구 지인들에게 ‘조미옥’을 지지해 달라고 연락을 해주고 계신 것이다. 그동안 지역구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치는 자기 혼자 잘나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이다.

 

-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정치도 곧 사람을 위한 것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서야 주민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성과를 낼 수도 있고 못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실하게 다가서면 다 소통이 되는 것 같다. 항상 솔직하게 정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의원은 작은 정치, 다시 말해 생활정치를 하는 사람이다. 특히 지역 현안은 당론과 별개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런 만큼 지역주민들의 뜻에 따라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 지난 4년 동안 초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신분당선 조기 착공과 관련한 의정활동이다. 금곡동의 가장 큰 지역 현안이기도 하다.

 

5분발언을 통해 국토부에 신분당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기재부 앞에서 1인시위도 전개했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함께 25대의 버스를 타고 국토부에 건의하러 갔던 때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촉구 건의안’도 대표발의 했다.

 

이 사업은 서수원의 발전을 통해 균형 잡힌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수원시에 다시 입안 절차부터 진행할 것을 요구한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적극 이행해야 할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문제를 지적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 급여 체계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여 체계 문제, 승진 연한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에서 대표의원으로 활동했다. 소개를 좀 부탁한다.

 

선거 시기에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경로당을 다니다보면 어르신들이 다 앉으셔서 고스톱만 치고 계셨다.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 요즘은 웰-다잉이라고 하지 않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체육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회 활동을 통해 수원시 노인체육시설의 이용실태와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노인체육 활성화 사례 분석결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10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그중에서도 ▲노인들에 대한 시설 이용료 지원 ▲노인들을 위한 시설 이용시간 보장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많은 조례 제·개정에도 앞장섰다.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시민 참여 방안 포함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 범위 확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포상 및 시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무궁화 명품도시 홍보를 위한 기념품 등 제작 및 시민 배포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으로 무궁화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무궁화 진흥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조례안이다.

 

행정은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우선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그럼에도 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 조례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이동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갖추어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장애인만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게 아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타고 다니기도 한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모들도 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의정활동이었던 것 같다.

 

- 지역구 주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할 일 많은 서수원, 일 잘하는 조미옥! 

 

지역주민과 함께, 작은 지역 현안부터 큰 지역 현안까지 함께 일구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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