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 행감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미진' 질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8 [23:37]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 행감서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미진' 질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11/28 [23:37]

[경인데일리]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6일,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의 미진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

 

수원시 교육청소년과는 초·중·고등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실시한 본 사업은 22년 15개교 건립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데, 문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수원시에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0개교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남는다는 점이다. 

 

장 의원은 “작년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 시, 202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없도록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10개교는 미보유 학교로 남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지자체는 본 사업 이후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3개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우리 시가 교육·문화도시를 천명한 만큼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이 불투명한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교육청소년과에서는 특별교부금 대응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특별교부금 대응사업은 지자체별로 연간 1~2개교 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경기도 협력사업보다 수원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도 2배 소요되기 때문에, 사업 추진이 더딜 수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업종료에 대한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했음에도 이런 상황을 과연 학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 

 

부서 관계자는 “예산이 반영되어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장미영 의원은 “다목적체육관 건립 문제는 급식실·강당 등 우리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데 필수적인 시설을 확보하는 문제”라며, “충분한 의견 개진에도 이제 와서 예산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재차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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