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20일 출범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연구 위해 각계 전문가 참여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09:17]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20일 출범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연구 위해 각계 전문가 참여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11/19 [09:17]

[경인데일리]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에는 인본(人本, 인간존엄성 실현)과 생본(生本, 생태·자연·환경 친화)의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2022년 출범할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연구하고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여러차례 세미나를 여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식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 연구소 사무실은 수원시청 인근인 팔달구 경수대로 428번길 25 소재 대일빌딩 5층에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소의 출범 취지·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출범을 준비 중인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수원시민들께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연구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상회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최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을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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