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 저자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장

사회복지 현장 경력 21년 노하우 담겨..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08:28]

[인터뷰]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 저자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장

사회복지 현장 경력 21년 노하우 담겨..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07/27 [08:28]

[경인데일리]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장이 지난해 9월 처음 낸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이 소장은 ‘2022년 20회 대비 전략 학습서’를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 지난해 처음 낸 책을 보강한 개정판이다.

 

‘최강의사회복지사 이경국의 1급합격 최강전략’ 저자 이경국 소장

 

이 소장은 지난 2월 19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끝나고 ‘고맙다’는 문자가 계속 날아왔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 1주일 정도가 너무나 행복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개정판에는 ‘19회 시험을 완전 뒤집어 놓은 참고서!’라는 문구도 넣었다. 

 

이 소장은 사회복지 현장 경력만 21년인 베테랑 사회복지사다.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복지사 1급 강사로 지난 2010년부터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강의 횟수만 2,200여 회에 달한다.

 

이경국 소장을 23일 오산대역 근처 한 카페에서 만나, 그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이 소장과의 일문일답.

 

- 무엇보다, 이 책을 내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사회복지 1급 강사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강사로 활동하면서 “소장님, 혹시 교재 안 내세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수험생들은 좀 더 확실한 핵심 요약집을 원하고 있더라.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과목은 모두 8과목이다. 교재도 과목별로 1권씩 모두 8권이나 된다. 교재비만 해도 다 합치면 30만 원이 넘는다.

 

보시다시피 내가 낸 책은 단 1권이다. 나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핵심 요약집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하는데만 꼬박 1년이 넘게 걸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마침내 지난해 9월 책을 낼 수 있었다.

 

- 시중에 정말 많은 사회복지사 시험 교재들이 나와 있다. 이 책만의 차별성은?

 

기존의 책들도 장난으로 쓴 책이 아닌 만큼 차별화를 위해 고민이 많았다. 

 

이전의 책들이 고급 레스토랑이라면 나의 책은 동네 분식집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와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이라고 할까? 수험생들 누구나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책은 합격선인 60점을 담보한다. 나는 100점 맞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60점을 맞을 수 있는 확실한 비법이 담겨 있다. 나의 교재에 더해 나의 강의를 듣는다면 거의 합격을 보증한다. 이것이 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른 교재들은, 그 책들을 다 공부할 수 있을까? 방대한 양이다. 그래서 요즘은 요약집 형태의 책들도 나오는 추세다. 하지만 나의 책은 분석을 굉장히 많이 한 만큼 60점은 충분히, 무조건 받을 수 있다.

 

- 그렇다면, 강의는 어떻게 들을 수 있나?

 

지난해에도 책을 출판하고 나서 바로 유튜브에 강의를 올렸다. 출판사인 우리동네사람들 유튜브,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책을 산 사람은 영상을 볼 수밖에 없고, 영상을 보면 책을 살 수밖에 없다.

 

- 지난해 처음으로 책을 내고 나서 반응은?

 

무려 700건이 넘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평가는 ‘시험 보기 전에 보고 들어가면 좀 도움이 될 거 같다’였다. 그것보다 더 좋은 평가는 없지 않나?

 

이 책 하나 더 사서 공부해도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다.

 

- 특히 100점 만점을 맞기 위한 참고서가 아닌 ‘합격을 위한 전략 학습서’라는 소개가 눈에 띈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60점만 맞으면 합격이다. 시험은 붙는 게 목적이다. 그리고 1년에 단 1번밖에 없는 시험이다.

 

나의 책을 사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 단지 고득점을 맞으라고 하지는 않는다. 60점만 맞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60점은 아무래도 불안하다’ 하는 수험생들도 있더라. 그래서 이번 개정판에서는 70점을 맞을 수 있게 보강했다. 

 

사회복지학은 굉장히 광범위한 학문이다. 학문 탐구가 목적이라면 1급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 지난 19회 시험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지난 2월 6일 19회 시험이 끝나고 ‘고맙다’는 문자가 계속 날아왔다. 

 

‘소장님 책에서 거의 다 나왔어요!’ ‘소장님이 보라고 한 것에서 다 나왔습니다!’ ‘시험을 볼 때 책에 나와 있는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다. ‘이 책 꼭 홍보할게요!’ 정말 반향이 컸다. 그 1주일 정도가 너무나 행복했다.

 

-이번 개정판의 주요 특징이나 보완점은?

 

최근 1~2년 사이에 사회복지 현장의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보강했다. 시사적, 사회적, 상식적인 문제가 자주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10여 개 정도 추가했다.

 

또한 혼자가 공부하는 게 어렵다는 이야기가 좀 있어서 나만의 ‘Tip’을 책 곳곳에 삽입했다.

 

아재 개그도 좀 집어넣었다. 예를 들어, ‘콜버그’는 ‘도덕성 이론’을 이야기한 사람이다. ‘햄버거’를 주문할 때도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식의 개그다. ‘칼 로저스’는 ‘인간에 대한 시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인간’만이 칼을 사용할 수 있다. ‘칼’로 흥한 자 칼‘로 졌으~’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

 

법제론을 공부할 때 법령의 방대한 양에 풀이 죽을까봐 시험에 나올 만한 법령만 추려서 싣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당부의 한 말씀.

 

다른 참고서도 정말 좋고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다른 교과서도 나름 노하우가 있고 정말 족집게 책들이다.

 

하지만 내 책은 그 책보다 딱 10% 더 좋고, 훌륭하다. 합격이 목적이라면 가장 적합한 책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나의 교재를 보고 ‘합격했어요!’ 하는 소감들을 보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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