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펼쳐
이연수 기자 | 입력 : 2021/06/21 [21:09]
[경인데일리]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18일 오산역환승센터 인근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생활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생활업소 80여 곳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 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알림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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