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 방문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6:25]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 방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02/22 [16:25]

 [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2일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현, 군서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및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학교 설립 추진사항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

 

 

경기미래학교는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정책이다.

 

경기미래학교의 모델은 초·중통합운영학교, 중·고통합운영학교, 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 생태숲 미래학교가 있으며, 이 중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언어특성화 교육 중심의 미래국제학교 모델로 오는 3월 1일 중학교(6학급)가 우선 개교하며 22년 3월에 초등학교(12학급), 23년 3월에 고등학교(6학급) 순차 개교를 목표로 한다.

 

이날 3층 실내체육실에서 학교 현황을 보고 받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본 남종섭 위원장은 “4차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공교육 또한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구성과 교육과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적절히 담아낼 수 없다.”며, “학생주도의 학습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꿈을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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